바람과 춤을 作词 : Francis/베블린(VEBLEN) 作曲 : Francis 약간은 풀린 눈빛 시선은 아래 위로. 지긋이 나를 훑으며 손으로 말하네 너와 내 입술에 거린 12시 5분 전 우리 서로 이름만큼은 알고 함께해요 랄랄라 익숙한 너에 말투 내 맘을 아는 듯 하고 이름도 모른 체 몸을 내게 맡기며 아무일 없듯이 입술을 건내 랄랄라 바람에 춤을 추듯 머리는 휘날리고 이제는 네 안에 이미 나로 가득 차 이렇게 서로에 하루를 끝내 랄랄라 익숙한 향기가 그녀에게서 느껴져 도데체 이유를 모르겠어. 생각이 날듯하다가 바람처럼 다 사라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