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이면 좋겠다 슬픈 영화들을 보며 난 혼자있네 참 날이좋은날에 들뜬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올려 난 다 잊었다 해 다시금 자고 일어나도 아직 밤이되긴 not enough 겨울이면 싶네 겨우 여름인데 바람이 좀 차길 바라나봐 시리도록 숨이 차길 바라나봐 코끝까지 목폴라 위 올리고 어울리게 마침 감기따위 걱정과 함께말야 난 그런 마음보다 꼭 널 기다리고 있나봐 그게 뭔가 좀 날씨 탓이고 싶나봐 수척해져가도 더 망가질수있게 몇겹이라도 더 가릴수있게 i wish i could i wish i could i wish i could (ohwoo ohoo) i wish i could (ohwoo ohoo) i wish i could i wish i could i wish i could (ohwoo ohoo) i wish i could (ohwoo ohoo) 비도 내리지 않을거야 부르튼 입술도 개의치 않을거야 비도 내리지 않을거야 부르튼 입술도 개의치 않을거야 이 긴 시간도 지나면 뭐 다 잊겠지 금새 지나있겠지 어느새 밖엔 비가 멈추고 흰눈이 내리며 내 맘엔 니가 없을지도 몰라 내일이면 난 다잊 다잊 다 잊게 겨우 그 까짓 까짓 까짓게 아직까지 까지 까지 왜 이제 넌 그런대로 뭐 괜찮은가봐 내가 없어도 혼자서도 잘웃나봐 해가 넘어가도 또 돌아올 계절처럼 언제라도 계속 너도 날 다시 안을까봐 그런 마음이면 너에게 발을 맞출게 나 역시 몇 번이고 바라봐줄게 너없인 다 의미없는 이 시간들만 가는걸 너만 모르잖아 i wish all i wish all i wish all (ohwoo ohoo) i wish all (ohwoo ohoo) i wish all i wish all i wish all (ohwoo ohoo) i wish all (ohwoo ohoo) 비도 내리지않을거야 부르튼 입술도 개의치 않을거야 비도 내리지않을거야 부르튼 입술도 개의치 않을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