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날 作词 : Oowl Hannal (우울 한날) 作曲 : Oowl Hannal (우울 한날) 02. 한 날 우리의 차가운 밤 또다시 보내고 나면 바로 처음의 널 마치 운명인 듯 그때는 저색함이 숨 멎을 듯 우릴 보겠지만 만남, 젖어있는 듯 한 방 아, 못 미더운 그 장난 우리는 차가운 밤 또 하루를 보내고 나면 잊혀져 있던 감춘 아름다움은 이맘쯤에 꼭 그래도 다른 표정들엔 미동이 없더라 분명히 분명, 문란해 보일 생각들은 좀 나쁘구나 근데 빛나는 정도를 아는 건 더 나쁜듯 싶으네요 나는 만남, 젖어있는 듯 한 방 아, 못 미더운 그 장난 너의 할 말은 모두 끝이 났고 마음은 집에 갔네 나를 쳐다보는 그런 눈빛이 낯서니깐 이만 갈게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