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둠이 만드는 것 作词 : NUZ 作曲 : NUZ 어둠은 가끔은 서롤 상처 입히고 숨겨왔던 말들을 쉽게 던져버리네 어둠이 머뭇거려 잠긴 생각이 입술에 녹아 나의 귀에 담긴 말이 자꾸 일렁거리네 지친 발자국을 딛어 여린 내 얼굴을 쓸어주오 시린 내 어깨를 덮어 깊은 내 마음을 건네주오 지친 발자국을 딛어 여린 내 얼굴을 쓸어주오 시린 내 어깨를 덮어 깊은 내 마음을 건네주오 어둠은 넓고 좁음도 없이 날 사로잡네 내 몸은 작은 형태도 없이 다 사라졌네 저 나뭇잎이 지워져 옅은 향기가 무뎌져 이 바람이 날 지나쳐 너의 이름도 가려져 지친 발자국을 딛어 여린 내 얼굴을 쓸어주오 시린 내 어깨를 덮어 깊은 내 마음을 건네주오 지친 발자국을 딛어 여린 내 얼굴을 쓸어주오 시린 내 어깨를 덮어 깊은 내 마음을 건네주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