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오는 날 作词 : 김정균 作曲 : 변광섭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어젯밤 못 했던 장난을 치고 싶어 밤이 늦어 걱정된다던 넌 꿈나라로 샜어 밤새 별이 한가득 너의 얼굴에만 맺혀 반짝 빛이 너를 기다리며 밤을 새웠어 밖에 빗 소리가 너의 뒤 척이는 소리와 어떤 꿈을 꾸는지 신이 나있는 소리가 내 눈동자 안에서만 숨을 쉬어 비 오는 날의 음악 소리와 춤을 춰 난 곤히 자는 너의 손을 잡어 팔목부터 어깨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곡선 창밖 비 오는 날의 찬 공기가 우릴 감싸고 너는 어디 가 놀란 듯이 날 쳐다보는 너의 이마 위에 내 입을 가져가 눈을 떴으면 고개를 들어줘 귀를 기울여서 내 목소릴 들어줘 온몸의 긴장들을 풀어 주고 두 팔을 들어 내 허리 위에 둘러줘 난 너의 온몸 깊숙한 곳의 온도 오늘 하루 종일 탐험하고 싶어 너와 내가 한 번도 가지 못한 곳도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인상 펴 ma babe 좋은 아침이야 꽤 어두워도 너만 있으면 돼 빛이 나는 너의 이마 위에 난 한 번 더 입 맞춰 두 번 세 번 네 번 지나쳐? 다른 좌표를 알려줘 난 신났어 다음은 네 차례야 난 숨 막혀 나를 감은 너의 팔 한쪽은 위로 반대는 아래로 아침 일찍 깨운 나를 복수하듯 나를 밀어 너의 숨결 아래로 i'm addicted to exhale 날 가두고 키스해 쌀쌀한 날인데도 등엔 땀이 가득해 왠지 점점 가빠지는 숨 내가 가진 두 팔마저 너를 감아 춤을 추는 듯해 자꾸 조급히 널 탐험하는 나의 유일한 안식처 넌 내 팔을 잡아 내게 올라타 빗 소리와 마주쳐 숨이 가빠와 우린 더 가까워 어제완 다른 거리 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와 비가 오는 날 해가 뜨고 또 다른 비가 올 때까지 더 뜨거워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어깨 짐들 잠시 내려놔요 Pretty babe 비 오는 날 보단 어울리지 밝은 해 내게 기대 편히 쉬다가요 pretty babe 한숨 자고 나면 띄워놓을게 밝은 해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 오늘 난 준비됐어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침대 깊숙한 대서 널 바라보고 나를 내어 줄 준비가 됐어 뒤로 빼지 말고 들어와 내 품 안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