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정 作词 : 이영훈 作曲 : 이영훈 요즘 난 너를 자주 잊어버리고 가끔 다른 사람을 떠올리기도 하지 네가 없는 하루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일도 이제 나에겐 음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는게 문득 이상한 거야 생각 없이 걷던 이 거리에는 우리가 함께 좋아했던 풍경들이 나를 자꾸 멈춰 서게 만들어 다시 너를 생각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무너지는 내 마음을 생각 없이 걷던 이 거리에는 우리가 함께 좋아했던 풍경들이 나를 자꾸 멈춰 서게 만들어 너를 생각하는 이런 나를 네가 더 잘 알잖아 너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서툰 내가 혹시 걱정되면 그냥 가끔 나를 생각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