흠칫 作词 : 칸토/강민희/박홍 作曲 : 칸토/강민희/박홍/9999 까만 머리 또 흰 티에 청바지 자주 신고 다니던 까지 그래 그랬었지 I like that style 그래 그랬었지 어깨에 멘 에코백 그래 딱 너지 Yeah that's 흠칫 Girl 멈춰버린 채 얼음 심장이 떨어져 숨죽이는 내 모습 Yeah that's 흠칫 Girl 멈춰버린 채 얼음 심장이 떨어져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잊고 지내오던 너란 애를 떠올려버렸어 흠칫 놀라 흠칫 네가 아니라 다행인지 네가 아니라서 다행인 건지 아님 정말 너였기를 바랐던 건지 순간 했던 생각들은 다 뭔지 I know 널 사랑하는 마음은 없지 내 심장이 땅으로 추락한 이유는 놀라서야 의미 부여는 하지 않아 사진을 찾아본 이유는 살이 빠졌나 궁금해서야 살을 붙이지 않아 근데 넌 꾸미지 않아도 예쁜 건 똑같네 럽스타 뿐이지 아냐 네가 굳이 미안할 상황을 만들지 않아 난 새벽에 톡 할 만큼 구리지 않아 근데 왜 난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 흘깃 Deja vu deja vu 왜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흠칫하는지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잊고 지내오던 너란 애를 떠올려버렸어 흠칫 놀라 흠칫 네가 아니라 다행인지 오늘따라 외로워진 Saturday night 너 때문에 난 흠칫 너 때문에 난 흠칫 Don't kill my vibe 갑자기 왜 내 삶에 나와 멋대로 카메오 지워지질 않아 Like 아트박스 사장 왜 잔잔한 마음에 돌을 던지고 가 제발 Don't kill my vibe 아니지 그래 이건 내 탓 괜히 명분을 만들어 너를 떠올리네 매일 밤 네가 보고 싶긴 한데 이젠 무리네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잊고 지내오던 너란 애를 떠올려버렸어 흠칫 놀라 흠칫 네가 아니라 다행인지 까만 머리 또 흰 티에 청바지 자주 신고 다니던 까지 그래 그랬었지 I like that style 그래 흠칫 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