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.E.N.S 作词 : Del.Mo/Don Malik 作曲 : Del.Mo/77J 흔들리는 생각 때문에 휘청이는 젠가 요즘 몸소 느끼는 체감 확실히 난 변했어 죄다 건조한 공기에 닿은 얼굴은 되게 하얘 오늘밤은 더욱 차갑네 광대한 열정에 찬 꿈으로 가득해 닥치고 넌 좀 듣기나 해 오 거친 못 바닥을 걷고 있어 나는 모험가 처럼 이곳에 군림하지 다 군림하지 다 다 똑같이 노래하지 다 똑같이 노래하지 몇 알이면 뇌랑 같이 녹아 이번 적막이 더 깊어질 때 섬같이 멀어지지 너와 이 곳 과 내 거리감 떠오르고 말아 몇마디도 채 남기지 못했었던 우리의 거리가 무너지지 말자고 금간 생각들에게 말하면 퍽이나 날 위해 버텨 주겠네 노래해 주겠니 들끓는 젊음이 던져 주는 슬픔에 대해 우릴 위한 가사를 쓸 때엔 왠지 모르게 속상해져서 싫다가도 다 그렇게 살 듯 해서 입장 바꿔 불안을 토해내면 내가 겪은 긴장감 또 두려움은 답답함으로 한번 치환 하고 취한다고 마신 술은 마취제처럼 얼얼해 풀리면 더 아프겠다 그래도 잔을 꺾어 내 역할은 얼른 걔들이 말하는 어른 돼서 무뎌지는 거야 마취주사도 안 먹힐 때까지 다 똑같이 노래하지 다 똑같이 노래하지 다 똑같이 노래하지 다 똑같이 노래하지 다 똑같이 노래하지 다 똑같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