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머리의 자화상 作词 : 정다혜, 김민수, 이규라, 이정환, 백창환 作曲 : 정다혜, 김민수, 이규라, 이정환, 백창환 꿈을 꾼 듯 희미한 조각들 잡으려하면 할 수록 멀리 사라져 버리는 너에게 나 못 다한 말이 있는데 흘러가듯 떠내려가는 시간들 내 맘에 닿던 그 조각 들을 지우려하면 더욱 짙어져 가득히 쌓인 추억들 시린먼지 쌓인 그림을 보며 너를 찾아 굽은 길 속에서 난 너를 찾아 굳어져 버린 그 길 속에서 가끔은 그려보겠지 내 맘에 닿던 그 조각 들과 산산히 흩어진 머리카락 가득히 쌓인 추억들 시리먼지 쌓인 그림을 보며 너를 찾아 굽은 길 속에서 난 너를 찾아 이젠 날 쉬게해 드리워질 너의 기억 너의 습관에 서툰 내 표정으로 지웠던 그림을 그려보네 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