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일 오늘을 기다려온거 맞죠 그대도 우리 처음만나 딱 100일째 되는날 흰눈이 온날에 만난 우리 어느새 꽃피는 볼날을 함께 걷고 있죠 그대가 좋아한 하늘색 셔츠입고 한손엔 장미꽃다발을 들고 오늘은 티내고 싶은데 나 연애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얼마나 혼자 외로워 했는데 왜이제야 나타난거야 바라만봐도 내맘 설레게 진짜 이러기 있기 없기 눈,코,입,머리,어깨,무릎,발 끝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이 세상 모든 사랑노래가 내 얘기 나 행복해 미치겠어 I love you~ 그대가 생각나 한숨에 달려가서 내품에 안긴 그대얼굴 보며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나의 천사라고 널 사랑한다고 어디까지 왔을까 우리 만들어온 시간 언제까지 변치 않을거라고 이렇게 좋은게 연애라는데 다들 아직 왜 혼잔거야 사랑한게 죄라면 기꺼이 평생 나를 네맘에 가둬줘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꺼져도 끝까지 널 사랑할거야 알아 나 지금 미친것같아 너에게 한참 좋을때라잖아 I love you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