겉과 속이 달라 作词 : 훅폭탄제조기/언코(UNCO) 作曲 : 훅폭탄제조기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 널 처음 볼 때 그 느낌 계절이 바뀌고 나서야 다 지운 듯이 어쩜 우린 물 흐르듯 지나가는 인연이 됐으면 또 어땠을런지 궁금하긴 해. 허나 알고싶진 않아 둘이 시작했어도 끝은 하나 그 이유는 묻지 않아도 니가 잘 알아 서 다행이야 니가 말했듯 여전히 너와 난 이성의 기준이 달라서 싸움이 잦아져 또 아는 오빠라는 말은 하지 말아 줘 화를 못 참아 가라는 손을 잡아 달라며 악순환의 반복, 이게 사랑이라면 난 포기하겠어, 괜히 나만 가엾지 매일 볼이 빨간 이유는 사춘기가 아니었지 화장으로 덮은 이미지 관리가 다였으니 겉과 속이 달라 넌, 니 친구와 다를 바 없지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 금요일만 되면 내 퇴근시간에 맞춰 같이 갔던 카페 항상 앉던 자린 만석 같이 나눈 감정, 같이 발을 맞춰 같이의 가치란 유치한 말도 너라서 다 좋았어 난, 여기까지가 내 진심이야 거짓말이었음 좋았을 너의 그 비밀과 날 대하는 말투부터 달라지던 시간 우연히 마주하던 내 친구들 앞에선 또 천사 같은 여자친구겠지 너의 웃음에 속아넘어간 부럽다던 내 친구들의 말은 이제 와서 보니 나를 향한 말이었고 널 차갑게 변하게 한 건 내 관심이었어 한결같다고 생각한 나도 변해 익숙함도 어찌 못하나 봐 소중함에 널 욕하는 말에도 마음은 그게 아니라 그리워하나 봐 나도 겉과 속이 달라 언제부턴가 우리가 서로 다르단걸 알게된 순간 위태로웠던 우리 story 끝이 보이는 듯 해 거울 너머로 비춰진 날보며 넌 무슨생각 할까 어찌됬던 간에 마지막엔 웃으며 보내줘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 겉과 속이 달라 yeah 달라도 너무 달라 yeah 넌 좀 다를 거 같았지만 사실 나도 똑같아 yea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