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물아홉 作词 : 강조성 作曲 : 강조성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 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 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매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 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 좋다지만 좋은 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 테야 랄라 서른 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넘어지지 않길 헤매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 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 좋다지만 좋은 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 테야 랄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