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나기 (Original Ver.) 作词 : 후디니 (Houdini) 作曲 : 후디니 (Houdini)/Chris Shine 떨어지는 이 비가 소나긴 걸 난 알지만 죽을 듯이 아파도 잠시 뿐인걸 알지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기만 하는 내 모습이 난 미워요 차라리 나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더라면 끝까지나 이 길을 고집하지 않았겠죠 돌이킬 수 없는 꿈을 가진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죠 아무리 지우고 아무리 버려도 아무리 눈을 감고 포기해도 이젠 내 마음 깊은 그곳까지 적셔버려서 아무리 지우고 아무리 버려도 가슴 떨려 잠 못 이루는 이맘과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 순간 두 눈을 감아 때론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그댈 향한 내 사랑이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저 달이 되어 노래 부르네 아무리 지우고 아무리 버려도 아무리 눈을 감고 포기해도 이젠 내 마음 깊은 그곳까지 적셔버려서 아무리 지우고 아무리 버려도 가슴 떨려 잠 못 이루는 이맘과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 순간 아무리 지우고 아무리 버려도 두 눈을 감아도 다 잊으려 해도 내 맘이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흘러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