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물아홉 봄 作词 : 정소임 作曲 : 정소임 잠깐만 날 기다려줄래 봄 아직 난 시간이 좀 필요해 봄 잠깐만요 왜 이리 허전한 건데 아무 말 없이 다가와서 나를 불안케 해 따뜻한 봄바람이 내 볼을 스치네 자꾸 뒤를 돌아보게 돼 저 멀리 흔들리는 내 모습 아련했던 나의 스물 아홉 번 째 봄 따뜻한 봄바람이 내 볼을 스치네 자꾸 뒤를 돌아보게 돼 저 멀리 흔들리는 내 모습 아련했던 나의 스물 아홉 번 째 아련했던 나의 스물 아홉 번 째 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