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보란걸 作词 : NJ 作曲 : NJ 저 멀리에서 나를 바라보면 얼마나 작은 사람인지 보이지도 않는 걸 그런 나의 모습 뒤에 남겨진 어딘가 외로운 마음에 잠이 오지 않는 걸 저 바다가 사라진다면 태양이 조금씩 차가워진다면 저 달이 어딘가로 가버린다면 그렇게 생각하면서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갈수록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어려워만 지는 걸 그런 나의 모습 뒤에 남겨진 어딘가 허전한 마음에 불안해져 가는 걸 저 파도에 삼켜진다면 시간이 조금씩 느려져 간다면 저 산이 바람결에 무너진다면, 그렇게 바보같은 내 자신이 싫어 마냥 이렇게 서있으면 아무것도 없는 내가 싫어, 그렇게 난 난 내 안의 다른 날 바라보면 자꾸만 허전한 마음에 불안해져 가는 걸 그런 나의 모습 뒤에 남겨진 어딘가 외로운 마음에 잠이 오지 않는 걸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갈수록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어려워만 지는 걸 저 멀리에서 나를 바라보면 보이지도 않는 그런 바보란 걸! 바보란 걸, 우린 바보란 걸 바보란 걸, 나는 바보란 걸 바보란 걸, 우린 바보란 걸 바보란 걸, 모두 바보란 걸 옆집 영희도 철수도 잘 자는데 난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 옆집 영희도 철수도 잘 사는데 난 왜 이리 고민인지 모르겠어 옆집 영희도 철수도 잘 있는데 난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어 우리 모두 다 보기엔 잘 사는데 난 점점 뭐가 뭔지 모르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