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KE 作词 : Humming Urban Stereo 作曲 : Humming Urban Stereo 좋아해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너는 날 보고 있지 않아 "우리 잠깐 만날까 어때?" 난 지금 그 애 대신인 거니? 좋아해라고 말한 뒤 넌 안아 줄 사람에게 갔어 나와 먹던 쓰디쓴 술을 뒤로하고 선 네가 주었던 단 한 번의 키스는 너무 달았어 너무 달아서 울어버렸어 좋아해 널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널 좋아해 좋아해 딱 딱 그만큼 내가 원했던 딱 그만큼 툭툭 내뱉던 말이라도 따스하기만을 기다린 겨울 마음 네가 서툴게 토해냈던 것 너의 그 짙은 보라색 마음 더 좋아하면 지는 거란 생각에 그래서 나 이겨보고 싶어졌어 너의 그 좋아해라고 말했던 너이지만 너는 날 안아주지 않아 딱 그만큼만 믿고 싶지만 딱 그만큼이 무지 힘들었었어 좋아해라고 말한 채 넌 너의 주인님에게 갔어 미안하다 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넌 너의 맘을 더듬으며 내 사랑을 찾으려 했었어 끝까지 난 죽도록 매달렸지만 너와의 3년 그 안에 자라났던 머리카락도 크게 자란 너란 것도 전부 다 이제 자르려고 해 좋아해 널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널 좋아해 좋아해 나를 잡아줘 나를 그만 놓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그만 이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