응답하라 1996 (Prod. by 신익수) 作词 : 申翊秀 作曲 : 申翊秀 그 눈이 펑펑이는 나의 어렸을 적 그날 모두 엄마 손 꼭 잡고서 나를 놀려댔죠 주위엔 온통 칠흙 같던 그때에 밤을 지새운 그대 기도가 날 지켜냈죠 자신의 날보다 나만을 위했던 밤이 저 하늘의 별만큼 셀 수가 없죠 그대가 내 엄마가 되고 어두운 밤 날 밝혀준 별이 되고 그랬던 그대도 이제는 조금 힘이 든 건가요 내가 그댈 위한 기도할게요 날 위해 온통 힘이 들었던 만큼 작아져 만 가는 그대의 두 손을 잡고 이제는 나의 그대를 위한 기도가 저 하늘의 별 만큼 닿을 수 있겠죠 그대가 내 엄마가 되고 어두운 밤 날 밝혀준 별이 되고 그랬던 그대도 이제는 조금 힘이 든 건가요 나 오늘만은 모두 다 말할 거야 사랑해요 나 오늘 그대의 별이 되어 너무 오랫동안 그대가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내가 그댈 위한 기도할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