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톱달의 노래 作词 : Soulsweet, 김종택, Brainy Mublik 作曲 : Soulsweet 우릴 물들이던 손톱달의 노래 눈을 감지 말아줘 난 아주 쉽게 나서는 여행에도 달 뿐인 어둠 늘 그 뒤에 숨곤 해 너의 편질 보면 두근두근 뛰고 길을 잃을 때쯤엔 힘이 되기도 해 너의 미소 밤엔 별이 되곤 해 언제라도 날 위해 눈물 흘리곤 해 고맙다는 말이야 보기와는 다른 나를 모르지 멈춰 서고 싶을 때 위로 해줄래 나의 곁에 있어 주기를 때론 알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 네가 알던 사람과 다르지 않아 나 쉽지 않은 고백들 보여주기 싫었어 나 슬픈 노랜 부르지 않아 기억할 수 없는 꿈 돌아갈 수 없는 길 후회한 적 없었어 그게 나인 걸 멈춰 서고 싶을 때 돌이켜보면 함께 가는 우리라는 걸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지금 우리뿐 셔터보다 물감으로 맘에 번져줘 부드러운 향기처럼 좀 더 스며 와 때론 다른 모습에 눈을 감진 말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지금 우리뿐 느린 밤을 물들이는 숨이 되어줘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함께 걷고 있는 너와 나 이젠 내 이름을 불러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