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의 파편 作词 : 이:호(eeeho) 作曲 : 이:호(eeeho)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미끄러져 손아귀를 벗어났지 누군가가 밀어낸 듯이 유리잔은 깨어졌어 놀란 눈으로 날 바라보는 너의 눈에 원망이 비치고 잃어버린 익숙한 냄새 돌아갈 수 없는 그 해 봄날 그 때 깨진 파편이 아직도 나와 발을 다치고 햇살 밝은 어느 아침에 아이처럼 주저앉아 서럽게 운다 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