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Min 作词 : 김은태/천서혜밴드 作曲 : 김은태/천서혜밴드 눈썹같은 달만 외롭게 뜬 적막한 밤 도박같은 세상에 꿈 뜯기고 비틀대며 헤매다 결국 난 너였지 폐허 위 피어난 하얀 들꽃 같은 널 내 긴 밤에 뉘이고 기억을 벗기고 마음을 만지고 난 네 안으로 들어가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이 밤으로 씻어내린다 우리 둘 사이 아무것도 없이 뜨겁게 서로를 부딪힌다 상처위 흉터위 상처를 주었던 이 세상에서 기억을 벗기고 마음을 만지고 넌 내 안으로 들어와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이 밤으로 씻어내린다 우리 둘 사이 아무것도 없이 뜨겁게 서로를 부딪힌다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이 밤으로 씻어내린다 우리 둘 사이 아무것도 없이 뜨겁게 서로를 부딪힌다 이건 사랑이 아니야 나 숨쉬는거야 이건 사랑이 아니야 원래 그랬던것처럼 이건 사랑이 아니야 우린 영원인거야 이건 사랑이 아니야 지금 이 순간 너와 나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