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마음에 봄이오면 作词 : 오빠사운드/교회오빠 作曲 : 목동오빠/아는오빠 감기에 지독히 걸린 것 같아 콧물이 멈추질 않네요 땅은 녹아가고 볕은 따사로운 하루를 혼자 차갑게 걷는다 유난히도 춥던 지난 겨울은 마음 속에 시린 바람 불어 봄을 맞이하는 거리의 설레는 풍경에 훌쩍 콧물을 닦는다 내 맘에도 봄이 오기를 기다려 내 맘에도 봄이 오면 새 신을 신고 너와 함께 걸을래 봄이 오면은 난 너의 손을 꼭 잡고 흩날리는 꽃잎을 따라서 맘껏 뛰놀다 미처 몰랐던 그 힘들었던 얘기들 밤새워 앉아 토닥여줄게 내 마음에 봄이 오면 봄이 오면은 난 너의 손을 꼭 잡고 흩날리는 꽃잎을 따라서 맘껏 뛰놀다 미처 몰랐던 그 힘들었던 얘기들 밤새워 앉아 토닥여줄게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감기에 지독히 걸린 것 같아 콧물이 멈추질 않네요 땅은 녹아가고 볕은 따사로운 봄날을 혼자 차갑게 걷는다 차갑게 걷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