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몸이 재가 되어(Remix) 너무나도 아름다운 수많았던 저 별들이 찬란하게 부서져 우리몸을 감쌌을 때 함께 했었던 그 순간들을 잊을 수가 있을까 그대 내게 했던 말을 달콤했던 그 속삭임 잊지 않았겠지요 찬 바람이 불어오면 안식처가 되어주던 그대사랑 그때는 왜 깨닫지 못했을까 그대 없이는 아무 의미없는 지금 나의 하루하루 너무멀게 느껴지네 사랑했던 그대내게 다시 올수만 있다면 내몸이 재가되어 허공에 타오를 때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그대 너무 슬퍼하지마 만날순 없지만 내려다 볼 수 있고 나를 기억할 그대가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할꺼야 행복할꺼야 내몸이 재가되어 허공에 타오를 때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그대 너무 슬퍼하지마 만날순 없지만 내려다 볼 수 있고 나를 기억할 그대가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할꺼야 내몸이 재가되어 허공에 타오를 때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그대 너무 슬퍼하지마 만날순 없지만 내려다 볼 수 있고 나를 기억할 그대가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할꺼야 아니 비가 내리면 왜 가슴 한곳이 아픈지 그건 이 세상 누군가 흘려낸 눈물이기 때문이야 우리들 사랑이 지금은 보잘것 없는 기억이라도 먼 길 떠나간 너만은 하늘에서 내릴 이 눈물 보기를 아프게 비가 와 너는 어디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 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이 비가 그치면 젖어버린 내 가슴에 눈물마저 사라지게 그토록 삶에 이제는 마지막이길 바랬던 인연 너도 다른 사람처럼 그저 추억으로 남겨두긴 싫어 아프게 비가 와 너는 어디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 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이 비가 그치면 젖어버린 내 가슴에 눈물마저 사라지게 사랑해 이제야 너를 보낸후에 헤어져 있어도 아직 나의 사랑 내게로 돌아와 날 사랑한다면 나를 잡고 얘기해줘 비 때문에 늦었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