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 얘기 作词 : Yangsun/Lugoh 作曲 : Yangsun 조그맣게 펼쳐진 내 일기장 속에 아무도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있어 귀 기울이지 않았거나 궁금하지 않았겠지 왜 남 얘기라는 게 그렇잖아 들어도 잊혀지는 것 어딘가 나누지 못한 맘속에서 전부 흩어져 버린 누구도 묻지 않아 할 수 없었던 말들 누구도 듣지 않아 하지 않았던 말들 무거워지고 싶지 않아 외면했었던 말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전부 남 얘기니까 함께 있어도 붕 떠다니는 말들 눈 맞춰도 맞지 않는 맘들 부담이 될까 아니 상처가 될까 깃털처럼 가벼워져 만 가는 우리 대화 괜찮아 다 얘기해도 돼 오늘만은 너의 맘대로 얘기해도 돼 세상은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줄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저 흘려보내기에 누구도 묻지 않아 할 수 없었던 말들 누구도 듣지 않아 하지 않았던 말들 무거워지고 싶지 않아 외면했었던 말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전부 남 얘기니까 누구도 묻지 않아 할 수 없었던 말들 누구도 듣지 않아 하지 않았던 말들 무거워지고 싶지 않아 외면했었던 말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전부 남 얘기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