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지내... 作词 : 홍진욱 作曲 : 홍진욱 어느 덧 늦은 밤 의자에 기대어 조용히 눈 감고 지친 몸 누인다 냉장고 소리에 설잠 에서 깨어 가만히 귀 기울여 본다 아무 소리 조차 없다 외로운 듯 괴로운 듯 다시 누워본다 누워 봐도 뒤척여 봐도 잠이 오질 않아 어느 새 떠오른 너 와 의 이별이 몇 해가 지나도 또렷해지는 기억 이제는 잊어봐야지 이제는 잊어봐야 해 난 여기에 난 여기에 널 그리며 하루 흘려보내본다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새벽바람에 멀리 흩날리운다 바보처럼 널 잊지 못한 내가 참 밉다 나 바보처럼 다시 운다 너는 아프지 마 행복해야 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