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onLight 作词 : 무웅/탁 作曲 : 민식이/최성권/원영헌/동네형 编曲:최성권 그래서 어디쯤 내가 걸쳐있냐고 주식쟁이 마냥 버티는게 무리수들은 피하고 성적순을 거부 했던 패기 넘친 고삐리는 시간 마다 체크해 어 지금 1위는 결과에 따라 색이 덧칠되는 과정과 거리가 좀 좁혀져야 올라가는 자존감 그 맛을 한번 보면 웬만한 성욕조차 제껴 안간힘을 써 안가리고서 계속했던 타협 내가 트로피에 kiss 하고 나니 이 행사 저 행사 아주 떠들어 댈게 많더라 그리고 나선 결국 말아먹을 땐 나조차도 나에게 반복했던 묵비권 행사 어떤 기대치건 다 먹어치웠던 그리고 증명했던 날들 똑똑히 기억해 삶과 비대칭된 이 기계치의 공장은 다시 움직일테니까 be OK I'll be OK 어떻게든 버티는 중 휘청거려 막히는 숨 주저 앉은 꿈 괜찮아 언제든 일어서 다시 걷기만하면 돼 Oh 긴 시간을 놓쳐왔데도 Oh 지금 이 순간안에서 살면 돼 내가 내가 되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아 열정에 꽃폈던 밤 썼던 거리의 오페라 내 인생을 지도로 그린다면 난 지금 어디쯤을 가고 있을까 울퉁불퉁하고 거칠거리는 지면을 탈선해 어디로든 가고픈 맘 먼지 풀풀 날리는 이 흙길을 뽈뽈거리는 고장난 자동차로 겨우 버티며 달리는 매드맥스 동승자라곤 툴툴거리는 놈 하나지만 퍽퍽한 이 땅위에선 의지가 꽤 돼 우린 신호나 속도를 위반할 배짱이 없어서 개미같이 일했더니만 내 자린 없어 미련한 게 죄라면 우리는 사형감이겠지 감이 없는 길눈 때매 다시 제자리로 왔어 아무리 발버둥쳐 봤자 바뀌는 건 없더라 내것만 짊어 지고 가 내 깜냥에 맞게 살면 돼 전부 내가 정답인냥 살진 않을거야 그런 꼰대같은 삶 I'll be OK 돌고 돌아 제자리로 왔지 두다리로 괜찮아 언제든 일어서 다시 걷기만하면 돼 Oh 긴 시간을 놓쳐왔데도 Oh 지금 이 순간안에서 살면 돼 내가 내가 되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아 열정에 꽃폈던 밤 썼던 거리의 오페라 모든걸 담담하게 또 담대하게 그렇게 내꺼 하면 돼 뛰었던 시간이 다 걸음이 될거니까 걱정하지마 이제 겨울은 끝이니까 지레집어 먹은 겁들로 가득 했던 촌극 이제 막 내릴까 해 잠시 맛 봤던 천국 잭슨5에 빠졌던 중3 소년은 이제 지긋이 눌러 보네 Ctrl z undo 이 마디 끝에 도돌이표 비극 가득한 소설이던 상관없어 계속해 두드릴거라고 나란 구제불능 이라도 내 펜은 유재석 매일 진행중 Oh 긴 시간을 놓쳐왔데도 Oh 지금 이 순간안에서 살면 돼 내가 내가 되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아 열정에 꽃폈던 밤 썼던 거리의 오페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