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사 창밖엔 어둠이 내려오고 긴 하루는 다 지나가고 지쳐버린 몸 자리에 뉘일때면 음 아련히 조금씩 떠오르는 사랑했던 너의 얼굴과 잊고 지냈던 소중한 추억들이 생각이나 오래 전 우리의 모습들이 꿈결에 하나 둘 씩 떠오를 때면 반가운 마음에 미소를 지으며 손내 밀어 인사를 하네 잘 지내니 잘 지내니 음 얼마나 시간이 흐른 걸까 미움보다 서운함보다 고마운 일과 미안했던 일만 생각이나 조금씩 니가 그리워져도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면 흐르는 일상에 다 잊혀져 가겠지 음 오래 전 너와함께 했던 우리의 모습들이 우리의모습이 눈가에 그 모습 그대로 하나 둘 씩 떠오를 때면 반가운 마음에 미소를 지으며 손 내밀어 인사를 하네 잘 지내니 잘지내니 잘 지내니 오 시간이 흐른 뒤 또 다시 언젠가 내맘이 다시 오늘 처럼 많이 지쳐있을때 그 때 쯤 다시 널 만나게 되겠지 손 내밀어 인사하겠지 잘 지내니 난 괜찮아 우리 둘 다 우리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