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 Be 언제라도 나를 말하던 눈빛은 저 바람처럼 흩어져버린 미소 하얗게 들리는 흐려진 내 그림자를 잠시 스치는 시간에 다시 한번 비춰보고 쉼없이 울리는 이름을 불러봐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직까지 그댈 그리고 흔들리는 나를 지우는 오늘도 알고있어 변하지 않을 내일 끝없이 번지는 차가운 너의 향기를 이젠 지워진 거울에 다시 한번 그려보고 쉼없이 울리는 이름을 불러봐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언제까지 그댈 그리고 내게 돌아와 흔들리는 손을 붙잡고 바래져버린 날 말하는 날 이젠 지워죠 가려진 그리움 속에 내 얼굴도 너는 볼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언제까지 그댈 그리고 내게 돌아와 쉼없이 울리는 이름을 불러봐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언제까지 그댈 그리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