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랍 작은 내 방 오래된 서랍 속에는.. 쓰다만 연필 몇 개와 버려진 동전들이 있죠.. 그리고는 끝내 전하지 못했던 얘기들 숨겨져 있죠.. 나만큼 자라서 꼬깃해져 버린 말들.. 이젠 좀 웃어 보라고.. 이젠 좀 잘해 보라고.. 사진 속 그대는 말을 하는데.. I'll breaking my heart I'll breaking my days 너무 많은 그대를 어떡하죠.. I'll breaking my love 남은 그댈 버려도.. 버려봐도.. 오늘따라 내 맘도 모르는 건지.. 햇살은 나를 따라와.. 흐르는 눈물을 숨길 곳조차 없는지.. 이제는 지워달라고.. 나처럼 웃어 보라고.. 사진 속 그대는 말을 하는데.. I'll breaking my heart I'll breaking my days 너무 많은 그대를 어떡하죠.. I'll breaking my love 남은 그댈 버려도.. 버려봐도.. 이별이 사랑을 부르면 추억이란게 올 텐데.. 그곳이 어딘지.. 나도 가야 할텐데.. Oh~ I'll breaking my heart I'll breaking my days Oh~ yesterday 돌아갈 순 없는건지.. I'll breaking my love 남은 그댈 멀리서.. 더 멀리서.. I'll breaking my heart I'll breaking my days You know~ 정말 이대로 모두 끝난건지.. I'll breaking my heart 그대란 사람을 아파서 지워봐도 여전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