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 3시 (Acoustic Version) 오후 3시 창문 틈새 너머 흘러드는 햇빛처럼 당연하게 속삭이는 태양은 과거에 하나하나 선명하게 잊을 수 없는 기억들 설자리를 빼앗겨 세상은 여기에 저 달은 미래에 오후 3시 창문 틈새 너머 흘러드는 햇빛처럼 당연하게 속삭이는 태양은 과거에 저 달은 미래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