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그때처럼 作词 : 김호경 作曲 : 1601 우리가 함께 한 지난 날들 중에 우리가 나눠 온 그 마음들 중에 이 밤 혼자 떠올리면 오직 한 가지, 네 손의 온기 봄의 향기만큼 나에게 당연했었던 너를 몰랐던 별이 쏟아지고 나의 너 너의 난 이젠 바라보고 바래왔던 그 날들을 모두 보내려 해 행복했던 꿈처럼 우연이었을까 너의 그 눈빛은 운명이 아닐까 나의 이 마음은 이 밤 다시 떠올리면 그대 목소리 아득해지네 항상 영원할 줄 알았던 눈이 부셨던 날을 기억해 별이 쏟아지고 나의 너 너의 난 이젠 바라보고 바래왔던 그 날들을 모두 놓으려 해 행복했던 꿈처럼 아프지만 처음 만났던 그 눈빛으로 처음 그때처럼 또 달이 떠오르고 나의 너 너의 난 이젠 흔들리고 흔들렸던 그 날들을 더 사랑하려 해 다시 빛날 널 위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