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달 作词 : nov 作曲 : nov/白贤秀 编曲:nov/ 白贤秀 그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다는 연락에 익숙한 듯 한 걸음에 달려나간다 닿아 선 안될 너를 옆에 두고서 알면서도 바라보는 못난 마음 어떡해야할까 괜찮아 오늘도 잘 참았어 잘한거야 몇번을 되내이며 돌아오는 길에 올려 본 달빛은 여전히 나를 비춰온다 어이없이 왜 또 눈물은 터져버린걸까 동이 트기 전 지는 저 달이 서러워 빛은 바랄 수도 없이 어둠 속에 홀로 지켜내야하는 저 자리가 외로워 손 내밀 바램조차 갖을 수 없는 내가 내 자리가 너무 서러워 그만 울어버렸네 주저앉아버렸네 한 동안 니가 많이 아팠으면 그랬으면 하는 못난 마음을 품던 날도 있었다 너의 모습이 환해지면 나는 다시 사라져야만 하잖아 동이 트기 전 지는 저 달이 서러워 빛은 바랄 수도 없이 어둠 속에 홀로 지켜내야하는 저 자리가 외로워 손 내밀 바램조차 갖을 수 없는 내가 내 자리가 너무 서러워 그만 울어버렸네 무너져버리네 어떻게 살아 어떻게 살아가 어떻게 난 어떻게 이런 내가 미치도록 싫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