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wasum 作词 : ieul 作曲 : ieul/nov 해가 떨어진지 한참이 지났어요 내 발밑에 방황 떨어진 발걸음 억지로 끌고 나아가네 걸음이 시간에 묶여져 질질 끌려 무겁게 두 날이 가슴에 한숨의 턱을 알 길이 없을 테지 허투루 말했잖아 사실 아무 생각 없었어 이러쿵저러쿵 다 힘없어힘없어 난 벗어나고 싶었지만 나 간절히 원한 그 말들에 이러쿵저러쿵 다 힘없어힘없어 난 버려지는 게 익숙해 무너지는 게 익숙해 헛된 기대들로 나를 망치고서 말하지마 더 깊게 끌려가는 시간을 되새어 보고 있죠 허투루 말했잖아 사실 아무 생각 없었어 이러쿵저러쿵 다 힘없어힘없어 난 벗어나고 싶었지만 나 간절히 원한 그 말들에 이러쿵저러쿵 다 다 힘없어힘없어 난 한쪽에선 미안함이지 뭐 다른 한쪽은 불편함이지 뭐 앞뒤 내리치는 이 감정의 기류 한동안 꽤 아파하겠지 뭐 한쪽에선 미안함이지 뭐 다른 한쪽은 불편함이지 뭐 앞뒤 내리치는 이 감정의 기류 한동안 꽤 아파하겠지 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