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도 아닌데 作词 : 바크, 루이 作曲 : 바크 넌 이별이 뭐라고 생각해 물먹은 솜처럼 무거운 기분 그래 그런 느낌 너도 잘 알잖아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뭐 그렇게 미안했다고 떠날 사람이 날 챙기는 건지 다들 그래왔듯이 사라지다가 기억이 돼줘 나 하나도 슬프지 않아 애도 아닌데 처음도 아닌데 걱정 마 우는 거 아냐 눈에 뭐가 들어갔나 봐 미련 남을 말은 하지마 미련해서 믿을지 몰라 애써 만든 차가운 표정이 바보 같다 그 입술에 나를 담을 땐 좋은 여자였어 한번 웃어 줄래 시간이란 지우기엔 나쁜 기억만 먼저 지워간대 또 한번의 우연을 위해 애도 아닌데 처음도 아닌데 걱정 마 우는 거 아냐 눈에 뭐가 들어갔나 봐 미련 남을 말은 하지마 미련해서 믿을지 몰라 애써 만든 차가운 표정이 바보 같다 우리 많은 날을 연습해 봤잖아 수없이 끝이라고 말했었잖아 밤도 아닌데 너 하나 없는데 눈앞이 너무 캄캄해 태양마저 꺼져 있나 봐 이별이란 그 말 때문에 이 별에서 떠날지 몰라 니 맘 속에 가시 박힌 채로 남아있게 영원토록 새겨지도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