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이 지면 作词 : 이진우 作曲 : 이진우 编曲:이진우 무거운 마음에 눈을 뜨고 그리움에 또 하루를 시작해요 어느새 계절은 봄이 되었지만 난 변한 것이 없네요 그대에게 하고픈 말은 아직도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고 매일 밤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내일이면 조금은 사라질까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아침이 오면 그대 생각에 눈을 뜨네요 많이 보고 싶어요 변한 게 없어요 우리 이별했던 겨울만 흔적 없이 사라졌네요 내 마음은 여전히 내 하루는 여전히 이렇게 그대에게 머물러 있어요 이 봄이 지나가면 그땐 우리 어쩌면 한번 마주 할 수 있을까요 매일 생각 해봐요 이 봄이 지나가면 서로를 향했던 미움도 조금은 사라졌을까요 우린 다시 웃을 수 있을까요 다시 마주 할 언제가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가요 그대여 얼마가 걸려도 난 괜찮아요 난 늘 여기에 있을 거니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