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전히 난 여전히 거리위의 소리꾼 난 여전히 내 꿈들을 하나하나 조립중 난 여전히 천천히 걸어 빈털터리 허나 사람이 돈임 이건희쯤 난 여전히 어릴 뿐 하지만 나의 나이 또래들관 차이 나지 내가 더 많이 안다는 건 아냐 더 실수를 해봤단 이야길 뿐 이야길 뿐 그걸 전하는 것이 나의 꿈 나의 꿈 난 응원 받은 적 없어도 나를 향한 비웃음이 컸어도 난 여전히 가사들을 써 내렸지 끊임없이 거울을 보며 복수극 보다는 날 위한 희극을 그리면서 쏟은 노력 밝은 조명 에 매달리지 않아 가로등 하나 만 날 비추어도 날이 추워도 난 잊었던 적 없이 계속 뢈을 던졌지 360도를 돌고 돌아 여전히 여긴 여전히 얼음바닥 조심해 매 걸음마다 내가 내 것인 마냥 생각했던 것들도 결국엔 내 손을 떠나 보내줄 줄 아는게 어른 같아 그렇다면 난 여전히 크는 중 배운 것들을 반대로 하는 중 난 여전히 고집쟁이 여전히 말썽꾸러기 우리 엄마 아들 중 난 변하지 않아 풍경이 변하더라도 나의 무덤이 곧 내가 태어난 곳 난 알어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